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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버섯에 관한 오해와 진실

 

예전에는 잘 몰랐는데 요즘 같이 백수로 지내는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니 산에 있는 풀도 어떤게 먹을 수 있는 건지 꿰고 있고. 벌레도 무슨 벌레인지 버섯도 무슨 버섯인지 줄줄줄 잘도 얘기하더군요. 저는 서울 촌놈이라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자신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제 컴퓨터도 할 수 있고 이 홈페이지를 계기로 많이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럼 제목처럼 독버섯에 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보기에 예쁘고 색이 고운 버섯이 독버섯이다 라고 알고 계시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 예쁜 고운 버섯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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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버섯은 실제 독버섯으로. 무당버섯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실상은 예쁘다고 다 독버섯은 아니며, 칙칙하다고 해서 다 식용버섯이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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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버섯은 누가 보아도 식용버섯처럼 생겼지만 실은 독버섯인 삿갓외대버섯이라고 합니다. 먹으면 구토, 설사, 복통을 일으킨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도 

1. 세로로 찢어지면 먹는 버섯이다

2. 쓴맛, 매운맛이 나거나 악취가 나는 것은 독버섯이다

3. 벌레가 먹으면 독버섯이 아니다.

4. 가지와 함께 먹으면 버섯에 중독되지 않는다

5. 은수저를 검게 변하게 하는 버섯은 독버섯이다

6. 그물버섯류에는 독버섯이 없다

7. 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은 안전하다

8. 술이 센 사람은 독버섯에 강하다

9. 대에 턱받이가 있으면 식용버섯이다.

 

등의 오해가 있다고 하는데, 이 아홉가지의 항목이 모든 버섯에 통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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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무위키/ 독버섯

 

이 표는 독버섯의 종류와 증상을 정리해놓은 것인데, 보기만 해도 끔찍하네요

 @,@

산에서 버섯을 함부로 체취해 먹는 것은 목숨을 담보로 하는 일입니다. 버섯을 구경만 하는 것은 괜찮지만 우리 왠만하면 버섯은 마트에 나온 것만 섭취하도록 합시다.

 

이상. 오늘의 정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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