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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시작하게 된 연유

주인장이 이렇게. 나이를 먹고나서. 컴퓨터를 시작하게 된 것을.

궁금해하실 것 같아 끄적여봅니다. 

예전에 인터넷이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왔을 때만 해도.

이렇게 인터넷이 활성화가 될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신문기사나 뉴스에서도 인터넷이 미래가 될 것이라고 했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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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일하던 곳에서. 컴퓨터 배울수있는 기회를 주어. 타자치는 것이나. 윈도우 하는 법을 배웠는데. 그때 PC통신도 조금. 할수있게 되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젊은 나이는 아닌지라.

사실 PC통신에 접속해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막막하다.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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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접속이라는 영화도 유행했었습니다. PC통신이 배경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홈페이지를 만들어야 한다. 많이 한다고 하길래.. 나모 웹에디터로 홈페이지 만드는 교육을 했는데. 그래서 조금 배우긴 했습니다. 그러다가 왜 하는지도 모르겠고. 살기가 바빠서. 때려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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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이후로 30년간을 살기 바쁘고. 가족 챙기고 살다가. 

그런데 점점 컴퓨터 쓰라고 하는 일이 많아지고. 젊은 사람들은 금방 빠르게 습득해서 오더군요. 저는 나름대로 할일이 많아. 그 상태로 있었지만. 항상 아쉬운 상황이 있었습니다.

 

이제 일도 그만 하게 되었고.

시간이 많아지니. 세상에서 뭘 해야하나. 싶은 생각도 깊어지고.

하루를 보내는 것이 심심해지고.

유용한 일을 해보자 하여 다시 컴퓨터도 해보고. 찾고 싶은 것도 찾아보고. 그러다보니. 

이왕. 컴퓨터를 하는 김에. 홈페이지를 만드러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넷에 ‘홈페이지 만들기’라고 치면. 뭐 영어로 된. 모르는 말들이 많이 나왔는데.

누가 요즘엔 쉽게 만들 수 있다고 하여. 찾아보니. 이것이 가장 할 만 했습니다.

^^

그래도 어려워서. 그냥은 못하겠고. 

책보고. 하나씩 눌러보면서 해보니 이렇게.

 

“자작나무 숲으로 가서…” 홈페이지가 완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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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 나이에. 이렇게 홈페이지를 만들었으니. 여러분도.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힘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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