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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에 관한 사유

 

주인장입니다.

저는 아름답고 좋은 것을 많이 올리겠다고. 홈페이지의 첫 게시글에서 말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아름답고. 좋은 게.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름답지 않지만 좋고. 왠지 아름다워 보이는. 그런 것이 요즘. 많이. 보입니다.

이상한 소리이겠지만.

무엇을 우리가 아름답다라고 하는 것이. 꼭 모든 사람이 아름답다고 하는. 그런 것일 필요가 있을까요?

생각이 돌고 돌아서. 결국에는 나는 아름다운 것이 뭔지. 잘 . 모르겠다라는 이야기로. 

돌아오게. 됩니다.

저는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여. 늦은 나이이지만. 자작시를 쓰고. 그림을 그려 왔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름다운 것인지.

사는대로. 살다보니. 

그저 누구 보기 좋으라고 아름다울 필요가 있는지. 그런 생각이 듭니다.

필요라는 말도. 조금. 이상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하는. 그런 것이 아니라. 그저 저는.

모르겠습니다. 이런 생각을. 계속 하는 것이.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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