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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 나야나에 관해서

 

 

바람이 분다 길가의 목로집

그냥 가긴 서운 하잖아

 

바람이 분다 길가의 목로집

그냥 가긴 서운 하잖아

나 한 잔 자네 한 잔 권커니

한 번은 내 세상도 오겠지

아자~ 내가 어때서

나 건들지마 운명아 비켜라

이 몸께서 행차하신다

때로는 깃털처럼 휘날리며

때로는 먼지처럼 밟히며

아자~ 하루를 살아냈네

나야 나야 나 나야 나야 나

밤 늦은 골목길 외쳐 보아도

젖은 그림자 바람에 밀리고

거리엔 흔들리는 발자국

어둠은 내리고 바람 찬데

아자~ 괜찮아 나 정도면

 

나 건들지 마 운명아 비켜라

이 몸께서 행차하신다

때로는 깃털처럼 휘날리며

때로는 먼지처럼 밟히며

아자~ 하루를 살아냈네

나야 나야 나 나야 나야 나

밤 늦은 골목길 외쳐 보아도

젖은 그림자 바람에 밀리고

거리엔 흔들리는 발자국

어둠은 내리고 바람 찬데

아자~ 괜찮아 나 정도면

아자~ 괜찮아 나 정도면

 

 

 

이 가사를 흥얼거리면서. 뜻을. 헤아려보니. 

(왜, 흥얼거릴 때는. 그 뜻을 알 수 없는지?. 마치. 노래부르는. 기계처럼)

힘든 하루. 술 마시고. 주정하는 내용이네요. 

저도 맨날 하는. 소리입니다.

 

요즘엔 괜찮다고. 위로하는 것이 아니라. (괜찮다고 해봤자.)

진짜 내 자신이. 괜찮아질 수. 있도록.뭔가를. 그런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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